끄적임

노션 해빗 트래커 (Habit tracker) 사용하기

DAILYM 2024. 3.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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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트래커 (Habit tracker)는 말 그대로 습관을 만들고, 일상 루틴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노션 간단한 가계부를 사용하면서 템플릿을 통해 해빗 트래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꾸준함이 부족한 나에게 해빗 트래커는 꾸준함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금방 지쳐서 오래 못할 것을 알기에

운동, 베이스 연습 이렇게 두 가지를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최근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항목이 하나 추가 되긴 했지만 하루에 3가지 정도는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템플릿은 노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간단 가계부처럼 내가 필요한 대로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일상 루틴을 만들 항목들을 생성한다.

저 항복들은 버튼인데 오른쪽 처럼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박스들이 체크된다. 

매일 진행된 항목들을 체크하는 것이 목적인데

솔직히 저렇게 한번에 체크 표시가 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래서 나는 버튼을 누르진 않고 그냥 목록?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음엔 이렇게 진행한 것들을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들이 있다.

이거는 오전 12시가 되면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하루에 진행한 항목들을 체크해서 파란 박스로 바꿔주면 된다. 

처음엔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이지? 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개수가 많지 않아서 없애버렸다. 

 

그리고 일본어에 표시가 하나도 되지 않은 것은 오늘 항목을 추가해서 그렇다.

일주일 동안 빈칸으로 표시되어있어서 쪼금 거슬리긴 하다.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내가 추가한 것인데,

오늘 무슨 운동을 했는지 기록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다.

보기도 편하고, 기록하는 것도 리스트를 선택하면 되는 방식이라 간단해서 좋다.

 

 

이렇게 노션 해빗트래커를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기록하는 재미도 있고, 칸을 채우는 재미도 있어서 만족 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하면서 좋은 습관들을 기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