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독학 일기 두번째_히라가나

yes24에서 e-book으로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을 구매하고 당일부터 바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퇴근해서 밥 먹고 과제하고 운동하고 베이스 연습까지 하고 나면 하루가 금방 가서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JPT 시험이라는 목표가 있으니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일본어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이틀간 히라가나를 외웠고,

과거 일본어를 공부했던 경험으로 히라가나는 익숙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물론 오래되어서 헷갈리는 것들이 많고, 읽으려면 아이우에오를 하면서 히라가나 위치를 파악해 읽어 내고 있다.

그래서 단어들을 읽을 때 오래 걸리는 편이다. 이 부분은 일본어를 계속 보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히라가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서 재밌게 외웠다.

하지만 비슷하게 생긴 애들이 많아서 단어를 읽을 때 자주 틀리는 편이다.

아래는 내가 공부하면서 자주 헷갈려한 부분을 표시해 두었다.

앞으로 단어 발음이랑 매칭해서 외우다 보면 덜 헷갈려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엔 가타카나를 외워야 한다.

가타카나는 정말 다 까먹어서 걱정부터 앞선다ㅠㅠ

아마도 히라가나보다 외우는 시간이 배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