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3일동안 준비해서 시험 본 후기 (+인강추천)

오픽(Opic)은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 내가 선택한 Background Survery를 통해 이루어진 질문에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생소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나는 다니고 있는 회사가 오픽 등급을 필수로 요구하기 때문에

시험을 보기 싫어도 일정 기간마다 등급을 갱신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서 요구하는 최소 등급은 IM1(Intermediate Mid1)이며, 여태까지 내가 받은 성적 중 최고의 등급이기도 하다. 

22년도 IL 이상의 등급이 꼭 필요해서 일주일 간 오픽을 준비하며 첫 IM1을 취득했고,

올해 3월에도 같은 방법으로 3일만에 공부하여 IM1을 취득했다. 

 

영포자의 입장에서 IM1이 쉬운 등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기간에 공부하여 IL~IM1 정도의 등급을 원한다면 내가 공부했던 진짜 녀석들 오픽 인강을 추천한다.

 

22년에도 올해도 모두 내 돈으로 수강권을 구매했다. 

22년도 주문내역이 확인이 불가하지만 IL(입문) 강의를 수강했었고, 

올해는 조금 욕심을 내서 IM2(중급) 강의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시험을 신청해놓고 미루고 미루다 3일 전에 공부를 시작했고, 

남은 기간으로 IM2를 준비하는 게 벅차다고 느꼈다.

그래서 IM1 이라도 받자를 생각으로 3일 동안 진짜 녀석들에서 사용하는 78 문장을 외우고,

모의고사 부분을 반복해서 들었다. 

 

원래라면 난이도를 4-4를 선택해서 시험을 봐야 했겠지만,

문제라도 제대로 듣고 할 수 있는 답변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3-3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다.

(확실히 4-4보다 3-3이 문제를 듣기 수훨했다.)

 

결국 단기간에 원하는 등급은 받게 되었지만,

아직 수강하지 못한 강의들이 남아있어 IM2 수강권은 현재 일시정지 해놓은 상태이다.

올해 일본어 자격증(JPT or SJPT)도 준비할 예정이라

바로 오픽을 준비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IM2를 도전해 볼 생각이다.

 

 

진짜 녀석들 (jinjja-eng.com)

진짜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