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고 다른 외국어를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고민하게 된 것이 일본어와 중국어이다.
요즘 밴드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데 일본에 좋은 노래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더 자주 접하게 됐다.
그래서 중국어 보단 일본어를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바로 공부할 책을 찾아봤다.
여러 책 중 유명한 책 3권을 우선 골랐고,
그리고 나름대로의 선정 기준을 정해서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으로 구매까지 완료했다.
나의 선정 기준은 e-book 지원이 되는가, 초심자를 위한 책인가, 기초문법 설명이 잘되어 있는가였다.
도서 정보와 리뷰만으로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유명한 책들이기에 어떤 책을 골랐어도 괜찮았을 것 같긴 하다.
* 동양북스_일본어뱅크 감바레 일본어
* 다락원_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 해커스어학연구소_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나는 중학교 때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잠깐 배웠었다.
그래서 히라가나를 보면 읽을 수는 있지만 뜻은 모르고, 가타카나는 정말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론 문법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
하지만 나는 올해 안에 JPT 600 점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지금의 실력으로 많이 어렵겠지만,
남은 8개월 정도의 시간을 꾸준히 투자한다면 가능할 것이다. (정말 내가 꾸준히 했을 때 이겠지만...)
앞으로 일본어 독학하는 것을 간단하게 블로그에 남겨볼 계획이다.
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근황을 기록하다 보면 조금 더 꾸준함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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