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차에서 펄볶이를 출시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듣자마자 펄볶이가 펄+떡볶이의 조합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진짜로 판매하는 상품이 맞나 의심부터 들었다.
펄이 쫀득해서 떡과 같은 식감이라 거부감은 크게 없을 것 같지만 과연 떡볶이 소스가 펄에 잘 베일까 걱정도 된다.
4/1 만우절 기념 노이즈 마케팅? 인가 싶었지만 벌써 특정 매장에서는 선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궁금해서 판매하는 지점까지 찾아가 먹어볼까 싶었지만 4/1(월)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기다리고 있다.
나의 활동 반경에 공차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시간 될 때 방문하여 먹어볼 생각이다.
펄볶이는 음료 위에 올라가는 형식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오리지널 펄볶이 2,300원 / 마라 펄볶이 2,500원이다.
펄볶이 추가 가능 음료는 스파클링 티 카테고리 음료 외 전 제조음료(ICED ONLY)로
매장 컵 선택 시 펄볶이는 별도로 제공된다.
공차의 음료 보단 안에 들어가는 토핑이 좋아서 가격대가 있어도 가끔 사 먹는 편이다.
나는 차나 밀크티 보단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더 선호한다.
그래서 공차를 가도 카페라떼를 마신다. (은근 카페라떼를 미판매하는 매장이 있어서 아쉽다..)
여기서 나의 공차 조합을 추천하자면 이렇게 두 가지이다.
1. 카페라떼 + 밀크폼
2. 우롱티 + 코코넛 + 밀크폼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
1번은 약간 크림이 덜 쫀쫀한 카페라떼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이고,
2번은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이라 걱정 없이 시킬 메뉴이지만, 단 음료는 별로 안 좋아해서 당도는 30%로 해서 먹는다.
나중에 1번 or 2번 조합에 펄볶이를 추가해서 먹을 생각인데,
음료와 펄볶이를 합한 가격이라 밥 값보다 더 나올 것 같아서 걱정되지만 한번쯤은 먹어 보고 싶다.
나중에 직접 맛을 보고 후기글 까지 남겨볼 생각이다.
* 출처 : 공차 (gong-c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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