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면 항상 눈에 보이던 항목이 '수익'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 수익이 날 수 있나? 싶지만 블로그에 광고 플랫폼을 적용시키면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현재 나는 3개월 간 발행된 글이 20개가 되지 않아서 카카오 애드핏은 연동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구글 애드센스이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은 처음이라 검색해 보았고, 이것을 승인받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모양이다.
검색을 해서 여러 가지 글들을 읽어본 결과
글을 꾸준히 써야 하고, 최소 몇 개 이상, 카테고리는 하나여야 한다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필요한 것 같았다.
내 블로그가 아직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진 않지만 한번 신청해 보았다.
신청일(3/31) 기준으로 블로그 내 글은 16개이며, 카테고리가 여러 개라 이번에 끄적임으로 합쳐놓았다.
나중에 신청이 완료되면 카테고리는 다시 수정할 생각이다.
이제부턴 내가 애드센스를 신청한 방법을 정리해 볼까 한다.
(나중에 신청이 거절되면 문제점을 찾는데 참고를 해볼 수도...)
우선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기를 선택하여 로그인을 해준 다음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을 한다.
티스토리에서 바로 연동해서 그런지 웹 사이트는 따로 입력을 안 해도 알아서 입력이 되어 있었다.
결제 국가/지역은 대한민국을 찾기 어려워서 스크롤을 여러 번 돌렸었다....
이렇게 가입을 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이동을 하는데 왼쪽 탭에서 Home 버튼을 눌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단계는 Payments(결제정보)와 Site(사이트 연결)로 이루어져 있다.
왼쪽에 있는 Payments(결제정보) 정보를 입력하고 (이름, 주소, 우편번호 등)
오른쪽에 있는 Site(사이트 연결)을 해주면 아래와 같이 모든 단계를 완료했다고 뜬다.
마지막으로 Sites 탭을 선택하면 승인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신청해서 상태가 준비로 보이는데 심사하는데 2~4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애드센스 신청이 마무리되었고, 과연 승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솔직히 블로그의 글이 부족해서 승인될 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한 번에 승인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승인 여부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기다려보고 무슨 결과든 나오면 블로그에 글을 남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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